월간지 201-250 239호 제2부: 요한계시록의 일곱 나팔 예언과 이슬람

제2부: 요한계시록의 일곱 나팔 예언과 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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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계 8:3)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가 통과해야 할 미래의 사건들을 간단하면서도 분명하게 보여 주셨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나타나 있는 예언들은 교회를 안내하고 위로하며 힘을 주시기 위하여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의 지침서입니다. 그 중에서도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교회, 일곱 인, 일곱 나팔에 관한 예언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이후 부터 시작해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까지, 각 시대에 교회가 겪어야 할 사건들과 경험들을 미리 보여 주신 놀라운 계시들입니다. “계시”는 신자들에게 두가지 축복을 줍니다. 미래의 사건들을 위하여 미리 준비케 도와주는 동시에 성취되는 예언들을 보면서 성경에 대한 믿음을 더하여 주는 것입니다.

일곱 교회, 일곱 인, 일곱 나팔 예언들은 모두 십자가로부터 그리스도의 재강림까지를 일곱 시대로 나누어서 설명해 주는 예언인데, 일곱 시대에 걸쳐서 교회 안과 밖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을 서로 다른 각도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일곱 나팔 예언은 이슬람과 관련이 있습니다.
“나팔”은 성경 예언에서 “심판과 경고”, 그리고 “전쟁”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일곱 나팔”은 “세상 왕국”(계 11:15)들 간에 일어나는 일곱 전쟁을 가리키는데, 하나님의 뜻을 계속적으로 거절하고 진노의 잔을 채운 타락한 교회와 교회를 도와주고 옹호하는 세력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심판하시는 지에 대해 말해 주고 있습니다.

일곱 나팔은 모두 넷과 셋으로 묶어서 예언되어 있습니다. 즉, 앞 부분의 네 나팔과 뒷 부분의 세 나팔인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나팔입니다. 그런데 계시록 8:13절은 앞 부분의 네 나팔보다 그 뒤를 따라오는 세 나팔(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나팔)이 더 무서운 세 개의 “화”를 가지고 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9장에 다섯째와 여섯째 나팔이 나오는데, 다섯째 나팔은 중동 일대를 휩쓸고 유럽까지 쳐들어간 무함마드의 채찍을 상징합니다. 여섯째 나팔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와 유럽의 많은 지역을 지배한 투르크(이슬람) 세력하에서 계속된 재앙을 상징합니다. 11장에 일곱째 나팔이 나오는데, 일곱번째 나팔은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 인간 역사의 최종적 단계에서 마지막 심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섯째부터 일곱째 나팔들은 세 가지 “화”로서, 이슬람 세력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과 기독교를 향한 공격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 와서 배도한 기독교회는 바로 미국 안에 있습니다. 미국의 주류 기독교회는 개신교회가 되기를 그쳤습니다. 개신교회(Protestant)의 뜻은 교황을 향하여 항거한다는 뜻입니다(Protest Against the Pope). 교황청이 기독교에 들여온 비성서적인 이교의 교리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당시에 미국은 바티칸에 대사를 보내면서 교황과 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주류 교회들은 교황청의 활동을 크게 환영하며 같이 협력하는 세력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심지어 미국 복음주의파의 유명한 목사 가운데 한 명인 케네스 코플랜드는 2017년에 500년 전에 시작된 개신교 종교개혁이 “교회 분열 가운데 최악의 분열”이었으며, 그 분열의 영은 악마의 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카톨릭과 개신교를 연합시키기 위해 에큐메니컬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국의 개신교회는 더 이상 성경적인 하나님의 교회가 아닙니다. 오히려 교황청을 지지하며 성경의 진리를 짓밟는 배도한 교회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또한 미국이 교황청의 세력을 온 세상의 지도자로 세워주기 위해 일하고 있기 때문에 배도한 교회를 지지하는 정치적인 세력이 된 셈입니다.

우리는 이슬람 세력이 온 세상을 괴롭게 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형세는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세상의 마지막 때가 가까이 왔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첫째 화가 지나간 후에 종교 개혁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이슬람 세력이 로마제국을 치는 동안 교황청은 종교개혁자들을 소탕하기 위한 군대를 되돌려서 이슬람의 공격을 막을 수 밖에 없었고, 그러는 동안 하나님의 종들은 기회를 얻어 진리를 개혁하여 로마교회의 압제에서 개혁하여 나오는 일에 성공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화가 지나가자 이 세상에서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강조하며 경건한 삶을 촉구하는 재림운동이 온 세상에서 불일 듯 일어났습니다. 19세기에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교회 안에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셋째 화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이 셋째 화가 지나가면서 과연 어떠한 영적인 큰 사건이 일어나게 될까요? 그것은 참 하나님의 교회가 성령의 큰 역사를 받게 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바벨론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나오라고 불러 내는 놀라운 역사가 곧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8:1~4).

이 부르심은 더 이상 바벨론의 세력에 속지 말고 그 기만의 세력에서 나오라는 것입니다. 성경의 진리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가짜 복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는 열매를 맺는 참된 구원의 복음으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는 마지막 교회, 여자의 남은 자손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계 14:12).

지금 우리 눈 앞에서 일곱 나팔 예언 중 그 마지막 부분인 셋째 화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우리는 과연 세상의 마지막 환란들을 통과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것이 우리가 지금 생각해 보아야 할 가장 심각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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