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지 201-250 238호 제5부 경건의 비밀은 무엇인가?

제5부 경건의 비밀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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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딤전 3:16).

기독교가 진리를 외면하고 원죄설을 받아들인 이유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들은 천주교가 만들어낸 원죄 교리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성경은 원죄설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현대 기독교는 이런 거짓 복음을 지지할까요? 그 이유는 원죄설이 전하는 거짓 복음을 사람들이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딤후 4:3, 4).

우리는 원죄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죄인이고,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범하며 살 수밖에 없다고 믿으면 자기를 별로 희생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차피 죄를 승리하는 삶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당히 육신과 안목의 정욕을 채우며 살아가도 믿기만 하면 구원이라는 논리가 세워지게 됩니다. 죄 된 본성인 육신을 가진 우리는 본성적으로 이런 가르침을 좋아합니다. 많은 사람이 복음을 받지만 그들이 죄에서 구원을 얻기보다는 고통을 피하는 방편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들은 종교가 저희를 고난과 시련에서 벗어나게 해줄 것이라는 생각으로 얼마 동안 기뻐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를 희생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이 품고 있는 어떤 죄를 지적하거나 그들에게 극기와 희생을 요구하게 될 때 그들의 감정은 몹시 상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 하나님께 대한 체험적인 지식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싶어하는 욕망은 성령의 깊은 감화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들 자신의 기호에 따른 것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저희의 구주로 받아들인다고 하면서도 그분이 저희에게 주실 죄를 이길 능력은 믿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은 저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멀리 떠나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으며 또 자기 자신과 죄에 대하여 종이 되어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이같은 상태를 개선하고자 애를 쓰고 있으나 저희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저희 자신을 그리스도의 손에 맡기고 그의 뜻을 행하기 위하여 거룩한 능력을 구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모습을 따라 형성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들은 막연하게 저희의 결함을 시인하나 그 죄를 낱낱이 구별하여 버리지는 않습니다. 악을 행할 때마다 이기심은 점점 강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비록 복음을 믿는다고 고백할 수는 있으나 복음으로 말미암아 성결케 되지 않으면 저희의 고백은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죄를 이기지 않으면 죄가 저희를 이기게 됩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유일한 소망은 그리스도께서 니고데모에게 하신 진리의 말씀을 깨닫는 데 있습니다.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 3).
자신이 참 복음을 경험하지 못하고 죄로부터 완전한 해방을 누려보지 못했기 때문에, 원죄설을 붙잡고 잘못된 신학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진짜 기독교

참된 성결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모든 것을 바치는 것입니다. 이것은 참된 그리스도인 생애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조건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전적인 헌신과 온전한 봉사를 요구하십니다. 그분은 마음과 뜻과 목숨과 힘을 다하기를 요구하십니다. 자아를 소중하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우리가 만일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그분을 위해 살고, 그분을 위해 일하기를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은 몹시 가벼울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위해 고통과 수고와 희생을 자청하게 될 것입니다. 인류의 구속을 위한 그분의 열망을 우리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진짜 기독교입니다. 여기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다 기만입니다. 진리의 이론이나 그의 제자라는 공언만으로는 어떤 영혼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온전히 그리스도의 것이 되지 않는 한 그리스도께 속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우리는 하늘의 보좌를 구유와 바꾸시고, 경배하는 천사들과의 교제를 외양간의 가축과 바꾸신 구주의 희생에 경탄합니다. 사람의 자만심과 자부심은 그분의 임재 앞에 견책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분의 놀라운 겸비의 작은 부분일 뿐입니다. 아담이 에덴에서 죄를 짓지 않았을 때에라도 하나님의 아들이 인성을 취하는 것은 거의 무한한 굴욕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인류가 4천 년간의 죄로 말미암아 연약하여진 때에 인성을 취하셨습니다. 그분은 아담의 모든 자녀들과 같이 위대한 유전의 법칙이 끼쳐온 결과를 받아들이셨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어떠하였는지는 그분의 육신의 조상들의 역사 가운데 드러나 있습니다. 그분은 이러한 유전을 지니고 우리의 슬픔과 시험을 공유하시며 우리에게 죄 없는 생애의 모본을 주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서 어떤 희생을 하셨는지 우리가 온전히 이해한다면 우리는 그분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그분이 가신 길을 따르는 것을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비밀

요한계시록 10장은 마지막 시대에 일어날 성도들이 누구이며, 그들이 수행해야 할 사역이 무엇이며, 그 일을 할 때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할지에 대한 계시가 있습니다. 사탄이 최후의 아마겟돈 전쟁을 위해 그의 추종자들을 모으는 동안(계 16:13~16) 하나님께서도 이에 맞서는 한 백성을 준비하시는 것입니다(계 10:1~11:13).
계시록 10장의 중심구절은 7절입니다.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계 10:7).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부는 때는 인류 역사의 마지막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바로 이때에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집니다.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께서 복음을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계시하셨습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암 3:7)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이 … 이루리라” 일곱째 나팔이 불릴 때 하나님의 비밀이 완성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인류역사가 마치기 전에 하나님의 비밀인 복음이 온 인류에게 전해져야 하는데, 그 비밀은 무엇일까요?

사도 바울은 그 비밀에 대해 이렇게 기록합니다.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골 2:2).
그리스도를 깨달아 아는 것입니다. 어떤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일까요? 그 비밀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딤전 3:16).
이 비밀은 육신으로 오신 그리스도, 곧 사람의 아들 그리스도입니다.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 1:26,27).
이 비밀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셨던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우리 안에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이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났던 것처럼 그리스도의 성품도 우리 안에 심어져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임재하시는 신비, “신성과 인성”의 연합으로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것(벧후 1:4), 이것이 영광스러운 소망, 즉 “그리스도 우리의 의(義)”입니다.
이어서 사도 바울은 언급하기를,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골 1:28, 29).
이 경건의 비밀, 즉 육신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가르치는 이유는 우리를 완전한 자로 세우기 위함이며, 이 일을 위해 바울 자신도 자기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능력의 역사를 따라 힘써 일하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우리와 다른 본성을 가지고 나타나신 하나님이 아니고 우리와 같이 죄 된 본성인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죄와 죄의 성향을 지닌 육신에 자신을 나타내신 것은 하나의 비밀입니다. 죄 된 육신의 본성을 입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죄를 짓지 않고 온 우주 앞에 승리의 깃발을 높이 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찬가지로 우리를 택하셔서 우리의 모든 죄 된 본성을 극복하고 당신의 의로우신 성품과 영광을 사람들 앞에 드러내 보이실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 가운데서 우리는 여기저기에 죄를 위한 틈새들을 남겨두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 죄짓지 않는 생애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믿지도 않았고 선포해 보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나님의 계명을 우리가 충만이 선포할 수가 없는 것이라면, 도대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능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죄 된 본성인 육신을 쓰고 오셨던 예수 그리스도는 죄를 짓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온 우주에 증명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시대에 한 무리를 택하셔서 우리의 죄 된 본성 때문에 우리가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부정하고, 오히려 우리의 죄 된 본성을 극복하고 당신의 의로우신 성품과 영광을 사람들 앞에 나타내 보이실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죄스러운 육신을 통해 하나님이 자신을 나타내 보이시는 하나님의 비밀(신비), 즉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 곧 영광의 소망’인 것입니다.

죄를 승리하는 예수님의 증인들

예수님 안에는 사탄의 궤변에 반응한 것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그분은 죄를 짓기로 동의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생각으로라도 시험에 굴복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인성은 신성과 연합되었습니다. 그분은 성령의 내재하심으로 투쟁할 태세가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로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시기 위해 사람의 아들로 오셨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있는 한, 죄는 더이상 우리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비밀인 참된 복음을 온전하게 이해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마지막 참 백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올바른 진리와 복음을 알고, 이해하며 진리로 성화된 한 백성을 모으고 계십니다. 마지막 두번째 오순절의 놀라운 성령을 받고 나아가 큰 소리로 바벨론의 오류와 죄악을 폭로할 사람, 흑암과 오류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를 불러낼 증인을 부르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마지막 증인이 되기 위해 거짓 복음이 아닌 성경의 참된 복음을 깨닫고 믿어 죄를 승리하고 변화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더 깊이 연구하기를 원하시면 아래 말씀을 시청하세요.
이것이 참된 복음입니다 [성경의 예언들 12회] https://youtu.be/m9Hwu1iBZ7w
죄에서 벗어나는 길 [성경의 예언들 13회] https://youtu.be/al3-YSDIV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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