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지 201-250 238호 제1부 현대 기독교가 타락한 이유

제1부 현대 기독교가 타락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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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 1:16).

거짓 복음으로 물든 기독교

슬프게도 오늘날 기독교는 믿지 않는 사람들처럼 이기적이고 교만해져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도 세상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며 특히 목사들의 성범죄 및 비리가 끊이지 않고 발생합니다. 이런 현실을 보며 많은 사람은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습니다. 사실 목회자의 성범죄 사건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나 이제는 식상할 정도로 자주 뉴스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동안 성직자가 저지른 성범죄의 비율은 442건으로 직업군 가운데 가장 많다고 합니다. 이런 중대한 범죄가 교회 내에서 끊이지 않고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은 이런저런 이유를 찾고 있지만 사실 근본적인 원인은 잘못된 복음 때문입니다.

현대 기독교는 사람은 죄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죄를 범할 수밖에 없다는 원죄설을 가르칩니다.

몇 년 전 성추행으로 사회적 논란이 된 어느 목사는 자신이 저지른 죄를 당사자에게 가서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시고 구원해주실 것처럼 설교합니다. 이 목사는 설교 중에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있습니까?” 하면서 모든 사람은 죄를 범하기 때문에 자신도 어쩔 수 없이 죄를 범한 것이고 죄 가운데 살아가더라도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실 것이라고 설교합니다. 우리가 죄를 그대로 갖고 있어도 교회를 잘 다니고 종교 생활만 잘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구원해주실 것이라고 말하는 거짓 복음이 기독교 안에 만연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진리와 복음을 주신 데에는 한 가지 목적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타락한 인간이 죄로부터 구원을 받고, 처음 창조 받았던 때, 곧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던 창조 당시의 온전한 인간으로 회복되어, 잃어버린 본향을 되찾고 그 회복된 본향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살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진리와 복음을 그분의 말씀인 성경에 기록하셨고, 그 말씀을 통하여 구원의 길과 방법을 찾도록 계획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참된 복음과 귀중한 진리들은, 소위 신학자와 지도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인간적인 유전과 가르침에 의해 왜곡되었고 변질된 반쪽 복음만으로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인간으로 회복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참된 복음이란 무엇인가요?

복음은 로마서 1장 16절과 17절에 정의된 것처럼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성경 절에서 “능력”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두나미스인데 여기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라는 단어가 파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능력은 사람들을 죄의 세력에서 깨트려 구원하고 마귀의 노예 된 상태에서 해방시키는 강력한 능력입니다. 이 구원은 지성적인 동의나 이해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를 죄의 파워에서 건져내서 의로운 삶을 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복음을 이야기할 때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라고 말씀합니다. 복음은 우리의 과거 죄를 용서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현재 죄의 힘에서도 승리하며 살게 해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죄의 파워에서 건져내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하시는 방법을 성경은 복음이라고 설명합니다.

참된 복음을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사실 복음의 차이는 엄청나게 중요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베푸시는 능력이 복음인데 그것을 잘못 가르치고 이해하게 되면 우리의 구원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왜곡하는 것은 강도나 살인보다 더 무서운 범죄입니다. 복음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복음을 이해할 때 자기의 지식과 경험에 맞추어서 복음을 이해하고 설명하려 합니다.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4, 32) 우리는 죄의 종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죄의 종으로 계속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진리는 우리를 죄의 종에서 자유케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적인 참된 복음에 대한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현대 기독교가 이렇게 힘이 없고 범죄가 많아진 이유는 복음이 잘못 가르쳐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기도하셨습니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우리는 진리로만 거룩하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죄를 승리하게 하는 복음에 대한 진리를 바로 알고 믿으면 우리는 예수님처럼 변화될 것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들에서 전해지는 거짓 복음과 성경적인 참된 복음이 무엇인지 이어지는 글들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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