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지 201-250 230호 제3부 현대의 남방 왕과 북방 왕

제3부 현대의 남방 왕과 북방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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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방 왕의 신성유린

“이 왕이 자기 뜻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쉴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단 11:36).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단 8:11).
“[24] 그가 장차 비상하게 파괴를 행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25]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궤휼을 이루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한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 깨어지리라”(단 8:24,25).
북방 왕이 스스로 높아져 신들의 신들을 대적하고,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만왕의 왕을 대적하는 세력이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이 말씀처럼 교황청은 각종 비성서적인 교리를 받아들이고, 성도를 핍박할 뿐만 아니라 급기야는 스스로를 “하나님의 아들의 대리자”이며 천사들도 파문할 권세를 가지고 있다고 자청합니다.

그러나 스스로 높아진 북방 왕에 대한 반격이 있게 됩니다.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를 찌르리니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들어가며 물이 넘침 같이 지나갈 것이요”(단 11:40).

“마지막 때”(the time of the end)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에드 케츠”인데 성경 전체에서 5번 나오는 특별한 용어로 모두 다니엘서 8장 이후에만 나옵니다.
8장 17절: “이 이상은 마지막 때(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라”
11장 35절: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11장 40절: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북방 왕)를 찌르리니”
12장 4절: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12장 9절: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2. 무신론(공산주의)

다니엘서 전체의 평행구조와 문맥을 통하여 볼 때, 이 “마지막 때”는 프랑스 혁명으로 중세 교황청의 전성시대가 끝나는 “한 때, 두 때, 반 때”의 끝인 1798년입니다. 타락한 교황청에 대한 심판으로 일어난 프랑스 혁명은 1789년에 일어나 10년간 계속되었는데 1798년 중세기의 상징인 교황 피우스 6세(Pius Ⅵ)가 프랑스의 베르띠에(Berthier) 장군에게 잡히어 유배되었다가 이듬해 옥사함으로써 중세기가 끝나고 근세사가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다니엘서의 “마지막 때”는 세상 역사의 근세사가 시작하는 1798년입니다.
그러면 마지막 때의 남방 왕은 누구일까요?
프랑스 혁명의 이념으로 시작한 무신론 즉 공산주의 세력입니다.
공산주의 세력이 출몰하는 이 시기, 즉 단 11:40~45절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시대에 적용되는 예언들입니다.

3. 북방 왕의 부활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를(북방 왕) 찌르리니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들어가며 물이 넘침 같이 지나갈 것이요”(단 11:40).
남방 왕이 북방 왕을 찔렀습니다.
그런데, 찔림을 당했던 북방 왕의 상처가 나을 뿐만 아니라 일대 반격을 행사하여, 남방 왕의 여러 나라 즉 공산주의 세력의 여러 나라를 물이 넘침 같이, 쓰나미처럼 휩쓸고 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계 13:3).
동일한 예언이 계시록 13장에도 언급됩니다. 즉 계시록 13장은 다니엘 11장의 북방 왕에 대한 설명입니다.

# 1929년 라테란 조약
죽게 되었던 상처의 회복은 교황청이 1929년 무솔리니의 이탈리아 정권과 라테란 조약을 체결하여 잃었던 바티칸을 되찾고 국가로서의 용모를 다시 갖추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예언대로 온 땅이 이상히 여기며 따르는 세계적인 지도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4. 영적전쟁

“그가 또 영화로운 땅에 들어갈 것이요 많은 나라를 패망케 할 것이나..”(단 11:41).

남방 왕과 북방 왕은 모두 로마제국에게 멸망했고, 그 이후로는 실제 국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을 대상으로 한 영적 전쟁으로 전환됩니다. 따라서 여기 “영화로운 땅”은 예루살렘이 될 수가 없습니다. 이스라엘도 A.D. 70년에 멸망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신약시대의 이스라엘은 누구일까요? 혈통적 유대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교회가 영적 이스라엘로 대신하게 됩니다.

1) 북방 왕의 비서실장
“[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12]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계 13:11,12).
마지막 때 북방 왕은 자기를 위해 대신 행동해줄 강력한 세력이 필요한데, 그 세력이 바로 미국입니다. 마지막 때의 북방 왕인 교황청과 미국이 혼연일체 되어 온 세상에 짐승의 표를 내리기 위한 시나리오를 완성해 가고 있습니다.

2) 공산주의를 제거하라
“[42] 그가(북방 왕) 열국에 그 손을 펴리니 애굽 땅도 면치 못할 것이므로”(단 11:42).
교황청이 온 세상에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애굽 땅 즉 현대 남방 왕인 공산주의도 맥없이 무너질 것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공산주의가 어떻게 무너질까요?
폐쇄적인 중국의 만리장성을 누가 개방시켰습니까?
미국의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중국이 살아남으려면 경제를 개방할 수밖에 없게끔 만들었습니다.
소련이 어떻게 무너졌을까요?
레이건 대통령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폴란드의 노조 운동을 통해 소련의 공산세력을 붕괴시키기로 협약하고(1982. 6. 7) 그 계획을 착실히 수행해 나간 끝에 먼저는 동독을 비롯한 동구의 공산권이 무너졌으며, 그 결과 마침내는 공산주의의 종주국인 소련이 졸지에 붕괴되기에 이르렀습니다(1991. 12). 레이건 대통령은 고르바초프와의 회담으로 냉전 시대를 종식했습니다. 공산주의 초강대국인 소련이 지도에서 사라진 것이지요.

TIME, Feb. 24, 1992
[TIME지 표지] 레이건 미국 대통령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동맹 체결의 결과로 이루어진 공산주의 붕괴에

관한 기사

미국과 교황청의 합작이었음에 대해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는 그것을 가장 위대한 “신성동맹(The Holy Alliance)”이라고 칭했습니다.

3) 공산주의를 붕괴시키는 방법
“[42] 그가(북방 왕) 열국에 그 손을 펴리니 애굽 땅도 면치 못할 것이므로 [43] 그가 권세로 애굽의 금은과 모든 보물을 잡을 것이요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의 시종이 되리라”(단 11:42,43).
“애굽의 금 은과 모든 보물을 잡을 것”이라는 예언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총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경제의 몰락 때문에 공산권이 붕괴되었습니다.
북한이 한국 대통령과 만나고 트럼프와 회담하는 이유는 경제 때문입니다. 마지막 남은 공산주의 세력인 북한마저도 결국 경제 때문에 개방하게 될 것을 성경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그래왔듯이 바로 미국을 통해서 말입니다.

그렇게 막강했던 공산세력이, 절대로 열리지 않을 것 같았던 북한이 바로 경제 때문에 개방하게 될 것을 성경은 다니엘서를 통해 거의 2,500년 전에 예언했습니다. 세상 역사는 여기까지 성취되었습니다.

역사에서 남방 왕과 북방 왕을 정복한 세력은 로마제국입니다. 현대의 남방 왕과 북방 왕은 누가 정복했습니까? 종교와 정치의 연합세력인 초대형국가, 바로 로마교황과 미국입니다.

5. 경제통제와 짐승의 표

북방 왕이 세계 경제를 장악하려고 하는 이유는 뭘까요?
“[15]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계 13:15-17).
세계를 지배하는 수단으로, 즉 세계를 통제하려 할 때 어떤 수단을 사용할까요? “매매 수단”, 경제로 세상을 하나로 묶어 사고 팔지 못하도록 만들어 짐승을 경배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직 성취되지 않은 마지막 예언입니다.
최근 미국의 무역전쟁, 관세 보복, 금리 인상과 같은 뉴스가 심심찮게 들려옵니다. 전 세계의 경제를 폭락하게 만들어 극도의 혼란스러움과 위기가 조장되며 인류는 먹고 살기 위해 매매권, 즉 짐승의 표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시기가 곧 도래할 것입니다. 예언대로 온 세계가 북방 왕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6. 전문가, 2019년~2020년 경제위기 예측

금리 인상의 문제만 보더라도 참 심각한 상황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부채로 운영하고 있는데, 금리가 인상되면 이자를 갚을 능력이 없는 기업들이 파산에 이르게 되고, 결국 실업자들이 대거 양산됩니다. 이것은 국가파산의 전주곡입니다.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은 대폭락을 가져오게 됩니다. 현금 주고 집을 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부채상환이지요. 그런데 이자가 높아지므로 수요가 없고 그런 상황에서 물량은 쏟아지게 됩니다. 더군다나 기존에 대출을 받았던 사람들은 이자를 상환할 수 없어 신용파산과 부동산 폭락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현재 한국의 가계부채는1,468조 원입니다. 2019년에는 은행 대출 이자율이 급상승해서 현재 월급의 20%를 이자로 갚고 있다면, 이제 곧 월급의 100%를 이자로 내야 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습니다.
금리 상승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 연준을 비롯한 통화정책이며, 이 때문에 앞으로 살아가는 방식의 변화가 올 것입니다. 그 변화는 전 세계적인 경제 대공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7. 미·중 무역전쟁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 수출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며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대 규모의 ‘무역전쟁’에 돌입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전면적인 무역 충돌의 본질은 패권 다툼입니다. 세계 패권을 쥐고 주도적 역할을 해 온 미국은 냉전 승리를 통해 소련을 해체했고 1985년 ‘플라자 합의’로 일본 엔화의 위협을 눌렀습니다. 일본 경제의 ‘잃어버린 10년’을 잉태한 플라자 합의의 주역 가운데 한 명이 지금 무역전쟁을 이끄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입니다. 미·중 그리고 유럽연합(EU)까지 맞물린 무역전쟁의 여파가 세계 경제를 어디로 끌고 갈까요? 이번이 아니면 다음입니다. 결국 세계 경제는 치열한 치킨게임으로 승자 없는 전쟁이 되고, 결국 신세계질서가 수립되게 됩니다.

지금까지 성경의 예언은 정확하게 성취되었는데, 모든 나라가 경제 때문에 북방왕에게 점령당하리라는 마지막 이 예언만 빗나가게 될까요? 많은 사람들은 자유스러운 이 나라가, 사람의 인권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 시대에 교황청이 세계를 지배하게 된다는 사실을 믿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예언은 지금까지 틀림이 없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틀림없이 성취될 것입니다. 다니엘서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공산주의가 무너지고 세계적인 경제 공황의 상태가 되면 짐승의 표 환난이 시작되는 무대가 준비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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