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지 201-250 227호 Q 히브리서 13장 20절의 “영원한 언약의 피”를 어떻게 이해해야 좋을까요?

Q 히브리서 13장 20절의 “영원한 언약의 피”를 어떻게 이해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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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히브리서 13장 20절의 “영원한 언약의 피”를 어떻게 이해해야 좋을까요?

답변 :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리스도의 의를 통한 더 좋은 언약의 룰 아래서 의롭다 함을 받습니다. 언약이란 양편이 다 스스로를 묶는 계약이며, 쌍방 모두 어떤 조건들을 성취시켜야 하는 계약인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조건들을 이행하겠다는 하나님과 계약을 맺는 것입니다. 사람의 행동은 이 조건들을 존중하는지 그렇지 않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람은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순종함으로써 모든 것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품성을 사람에게 나누어 주셔서 긍휼과 사랑을 나타낼 수 있게 하십니다. 그 보증으로 “오직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그 보배로운 피로” 우리를 구속하셨습니다. 이 언약은 변함없으신 영원한 언약의 피로 인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그분의 품성이 변함이 없으신 품성임을 보증하십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잘 변하고 흔들리며 신빙성이 없을까요? 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할 의무를 가진 자로서 마음을 다하여 봉사하지 않는 것일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요구 사항에 대한 일반적인 관념을 갖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이며, 우리의 의무는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언약은 이것입니다.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것이 영생의 조건들인 것입니다. “이를 행하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그분의 영원한 언약을 완성시키셨습니다. 그 전에 이미 그리스도의 죽음은 표상과 그림자로 계시되었고, 그 표상과 그림자는 세상 죄를 위해서 바치시기로 약속된 세상의 구속주께서 치루실 큰 희생을 가리켜 보여주셨습니다. 믿음의 선진들이나 지금의 신자들이나 다 같은 구주를 믿고 구원을 받았지만 옛 신자들에게는 하나님이 휘장에 가려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되 표상 가운데서만 보았습니다. 에덴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주어진 복음은 타락한 인류에게도 복음이었습니다. 여인의 후손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뱀은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하리라는 약속이 주어졌습니다. 그리스도의 희생은 유대 민족의 모든 성소 제도의 영광스러운 성취였습니다. 의의 태양이 떠올라 우리의 머리 위에 찬란히 빛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요구하신 요구 사항들을 줄이신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흠 없는 희생물로써 그분의 머리를 숙이시고 돌아가셨을 때, 보이지 않는 전능하신 분의 손이 성소의 휘장을 둘로 찢으셨을 그때 새롭고 산 길이 열린 것입니다. 이제는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공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은 휘장이 찢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인간 제사장을 의지할 필요도 없고 의식적인 희생 제물을 의지할 필요도 없습니다. 누구든지 구세주를 통하여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는 자유가 주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진실하시고 변역함도 없으십니다. 구원의 조건은 언제나 같습니다. 영생은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는 모든 이들의 것입니다. 새 언약 하에서 영생을 얻는 조건은 옛 언약 하에서 영생을 얻는 조건과 똑같습니다. 즉 온전한 순종입니다. 옛 언약 하에서 도전적이고 뻔뻔스러운 사람들의 죄가 많이 있었으며 그런 자들을 위해서 율법에 명시된 속죄는 없었습니다. 새롭고 더 좋은 언약에서 그리스도는 그들이 만일 믿음으로 그분을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면 율법을 범한 자들을 위해서 율법을 성취시켰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자비와 용서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그리스도의 공로를 믿고 의지하며 그리스도께로 나아오는 모든 자들을 위한 보상입니다. 더 좋은 언약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함을 입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에게 온전한 축복을 내리시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기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성령님을 통하여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든 부족한 것도 공급받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해 놓으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인 품성을 완성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무 공로 없는 자들에게 거저 주신 그분의 사랑과 약속들을 우리가 묵상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위해서 예비해 두신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가 기쁘고 즐겁게 완전히 의지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친히 지정하신 방법대로 그분께 나아오는 모든 사람의 말에 기쁘게 귀 기울이십니다. 우리가 그 언약의 피로 인치신 주님을 신뢰하므로 그분께 순종하므로 그 언약을 깨뜨리지 않는 한 영원한 언약은 결코 파기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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