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지 201-250 227호 한비자(韓非子)의 처방 – 하나님의 법의 회복

한비자(韓非子)의 처방 – 하나님의 법의 회복

59
0

한비자(韓非子)의 처방

기원전 3세기경에 존재했던 고대 철학가를 21세기 현대 기독교에 발생하는 여러 질병에 관한 확실한 치료약으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진시황제의 재상인 이사(李斯)에게 죽음을 당한 한비자(韓非子)
심각한 내란과 정치적 혼란으로 파괴된 사회에 살고 있었던 그가 당시 정치 상황 속에서 진단한 질환은 현대 기독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것과 똑같은 질환이었습니다.
한비자는 법가(法家)의 사상가였으며, 이 학파의 최후의 인물입니다.
그는 도덕적 상투어를 부정하며, 법(法)을 기초로 하는 정부에 뜻을 두었습니다.
다시 말해 도덕타령, 도덕에 대해 논하는 것을 중지하고 법의 준수라는 문제로 전환하는 것이 빠르면 빠를수록 문제의 해결과 회복이 빠르다는 것입니다.

기독교회가 1년 365일 도덕적 상투어로 “내가 잘못했다. 나부터 회개 한다”를 외치지만 왜 아무런 변화가 없을까요?
목회자의 회개는 늘 있어왔습니다.
눈물의 기도, 회개의 회초리가 연기가 아닐 때는 행동이 따를 때입니다.
회개하라고 부르짖는 목사들이 여전히 젊은 여신도와 성추문이 끊이지 않고, 재물을 탐하는데 능숙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회개”를 논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도덕적으로 개혁하지 못하고, 거룩하고 순결한 교회로 만들지도 못했다는 것을 생각해야만 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왜 이렇게 부패하고 무질서할까요? 그것은 법의 부재입니다. 현대기독교회는 하나님의 법을 구시대적인 유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이 설 자리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일어난 당연한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법, 십계명을 준수함 없이 그저 도덕적 개혁, 회개만 부르짖는 것은 보여주는 쇼에 그칠 뿐입니다.
회개해야 한다는 상투어를 빨리 중지하면 할수록 교회가 거룩해 지는 일이 빠를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목사와 성도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오늘날 교회는 하나님의 법이 아니라 목회자의 혀에 좌우되는 듯합니다.
목회자가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의 말이면 꾸뻑 넘어가야 하는 그런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법이 교회의 최고 권위가 되어야 합니다.
법을 준수함 없이 그저 좋은 도덕타령은 마치 도덕적으로 살고 있지 않으면서 도덕적으로 살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현대기독교회는 도덕타령을 그만하고 하나님의 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세워야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사랑해야합니다. 그렇게 될 때에만 초대교회와 같은 순결함이 회복될 것입니다.

“저희가 주의 법을 폐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의 일하실 때니이다
저희가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
(시119:126,136)

이 시간 하나님의 법에 우리 자신을 비춰보시기를 바랍니다.
십계명(출 20:1~17)
제일은, 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제이는, 우상을 만들지 말고 섬기지 말라
제삼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제사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제오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제육은, 살인하지 말지니라
제칠은, 간음하지 말지니라
제팔은,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제구는,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제십은, 네 이웃의 집과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나로 깨닫게 하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사모하였사오며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시119:34,174)

댓글 남기기

메시지를 입력해주세요.
이름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