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지 201-250 224호 성경QnA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경QnA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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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 “내가 너를 이방인들의 빛으로 세웠나니 이것은 너로 하여금 땅 끝까지 이르러 구원을 이루게 하려함이라”(행13:47, 사49:6)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 불충성하여 에덴동산을 잃어버렸고 그 죄 때문에 온 땅은 저주를 받았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백성이 그분의 교훈을 따라 행했다면 그들의 토지는 비옥하고 아름다운 땅으로 회복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에게 토지 경작에 관한 지시를 주셨으므로 그 토지를 회복하는 일에 하나님과 협력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이스라엘 온 땅은 영적 진리에 대한 실물 교훈이 되었을 것입니다. 마치 이 지구가 하나님의 정하신 자연 법칙을 따를 때 귀중한 곡식을 내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도 하나님의 도덕적 율법을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품성의 특성을 반사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랬다면 이방사람들도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백성의 우월성을 인정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통하여 온 세계에 풍성한 축복을 나누어 주시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통하여 주님의 빛을 온 세상에 비추는 길을 마련하려 하셨습니다. 세상 나라들은 패역한 행실을 따름으로 하나님께 대한 지식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멸망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분이 부르신 교회를 통하여 그들이 주님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주려 하셨습니다. 주님의 백성을 통해 나타내신 원칙이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을 회복시키는 방편이 되게 계획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해 내실 때에 또 한 번 하나님의 권능과 긍휼을 나타내셨습니다. 여러 모양으로 그들을 이끄시고 그들로 하여금 지극히 높으신 분의 그늘 아래 거하게 하셨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광야의 위험에서 그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약속된 땅으로 인도하셔서 주님을 인정치 않는 나라들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당신의 택하신 기업, 주님의 포도원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들을 애굽의 속박에서 구원해 내신 일과 광야를 지나는 여행길에 그들을 취급하신 일 속에 나타난 놀라운 역사는 그들의 유익만을 위함이 아니라, 그 근방 백성들에게 실물 교훈이 되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모든 지역을 점령해야 했습니다. 참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기를 거절한 백성들은 그 땅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서 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내 이방이 하나님께로 이끌려 오도록 하는 것이 그분의 뜻이었습니다. 온 세상에 복음의 초청을 보내도록 하셨습니다. 제사제도의 교훈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는 만백성 앞에서 높임을 받으시고 그분을 바라보는 자는 다 살게 하셨습니다. 가나안 사람 라합과, 모압 사람 룻처럼 우상숭배에서 돌아서서 참 하나님을 경배하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과 연합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그 백성이 늘어남에 따라 국경선을 점점 넓혀서 마침내 온 세계에 이르러야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의 선하심과 능력에 대하여 이야기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찬양과 감사의 표현으로 영광을 받으십니다. “누구든지 찬양을 드리는 자는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KJV, 시50:23).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여행할 때에 거룩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순례자들은 여호와의 계명과 허락들에 곡을 붙여 온 여정 동안 불렀습니다. 또한 가나안에 들어가서 거룩한 예식을 위해 모였을 때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이적을 반복 이야기 하고 그분의 이름에 넘치는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의 온 삶이 찬양의 삶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길이 땅 위에 알려지고 주님의 구원하심이 온 민족들 가운데 알려지게”(시67:2)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너를 귀한 포도나무 곧 온전히 올바른 씨로 심었거늘 네가 내게 이방 포도나무 곧 변질된 초목이 됨은 어찌된 까닭이냐?”(렘2:21), “이스라엘은 자기를 위하여 열매를 맺는 빈 포도나무라”(KJV, 호10:1), “오 예루살렘의 거주민들과 유다의 사람들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나와 내 포도원 사이를 판단하라. 내가 내 포도원에서 행하였던 것 이외에 무엇을 더 행했어야 하느냐? 내가 포도가 맺히기를 바랐는데 야생 포도가 맺힘은 어찌된 일이냐”(사5:3-7).

하나님께 감사치 않고, 기회와 축복을 등한히 여기고 하나님의 선물을 이기적으로 사용하는 죄, 이 모든 것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내리게 한 죄입니다. 오늘날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멸망을 가져온 바로 그 죄들이 넘치므로 이 세상에 멸망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내가 어찌 이 일들을 인하여 벌하지 아니하겠”(렘5:9)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데 실패했기 때문에 버림을 받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 대신에 다른 백성을 부르셨습니다. 만일 이들 역시 신실하지 않는다면 어찌 그들처럼 버림받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은 주님의 포도원에 합당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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