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지 201-250 222호 크리스마스와 성(性)적 순결

크리스마스와 성(性)적 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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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가장 순결을 많이 잃는 때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합니다. 남자들은 ‘어떻게 여친의 성을 훔칠까’ 이미 치밀한 계획에 들어갔고, 여자들은 ‘남친이 이끄는 대로 순종하리라’ 하며 기대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호텔과 모텔 구하기가 그렇게 어렵다는데 이것이 비단 세상 사람들만의 이야기일까요?

“사랑해서 그런 건데 뭐 어때?” “요즘 세상에 숫처녀, 숫총각이 어디 있어? 그런 사람이 천연기념물이지”라며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해야 할까요? 사랑이 죄를 합리화해 주지 않습니다. 성은 거룩한 것입니다. 세상문화가 어떻게 된다 할지라도 성은 부부관계에서만 허용되는 커뮤니케이션입니다. 부부관계 외의 성적 경험은 모두 ‘죄’입니다.

네 물론 사랑의 감정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유발시킵니다. 연애를 하면서 손 한번 잡지 않고 눈인사만 할 수는 없지요. 하지만 지켜야 할 선(線)이 있고, 절제해야 할 미(美)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더 깊은 관계를 간절히 원한다 해도 절대로 응해 주면 안 됩니다. 응해 주지 않았다고 해서 사랑의 관계가 깨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응해 주지 않음으로써 대부분의 관계는 더 아름다운 관계로 진행됩니다.

만약 육체적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고 이별을 선언해 오면 기꺼이 헤어짐을 감수하십시오. 그것 때문에 헤어진다면 그것은 남자가 여자를 진실로 사랑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자매를 사랑한게 아니라 자매의 육체를 사랑한 것입니다. 그 남자를 놓칠까 두려워마십시오. 그런 남자는 보내야 합니다. 결혼 후 남편의 외도 때문에 마음 고생하는 것보다 지금 떠나보내는게 훨씬 더 현명합니다.

한 번 두 번, 지속적인 육체관계를 하고 나면 그 사람은 “내가 첫 남자가 아니지” 하면서 그것 때문에 헤어지자고 할 것입니다. 남자는 목적 지향적이어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이성의 통제를 받지 못하는 짐승의 수준이 됐다가 그것이 달성됐을 때는 애정이 점점 식어가는 몹쓸 짐승으로 변하게 됩니다.

자매들이여 지혜로워지십시오. 사랑하는 남자가 성적인 에너지로 충만해 있을 때 자매의 거절은 남자에게 사랑의 에너지를 증폭시키면 시켰지 그것 때문에 사랑이 식지는 않는 법입니다. 그 사람을 놓치기 싫어 모든 것을 허락해 주면 평생 고통의 상처를 안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을 왜 놓치기 싫은가요?

정신을 차리고 한 발짝 물러나 생각하십시오. 상대방의 외모와 조건을 따지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찾으십시오. 그것이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창 39:9) 했던 요셉과 같은 남자를 찾으십시오. 그러다가 처녀로 늙어죽겠다고요? 아니요. 자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되면 갑자기 그런 남자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내가 지금 교제하고 있는 이 형제가, 자매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사람인가?

우리의 교제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교제인가?

이 형제, 자매와의 교제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제인가?

우리로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세상을 멀리하게 만드는 교제인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숨게 하는 교제인가?

내가 이 형제, 자매를 만남으로 내 신앙이 더욱 성숙하게 되었는가?

평생을 서로 의지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이 되게 할 만한 상대인가?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엔 어느 해 보다 이별의 통보가 많은 기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짝”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사랑’이 우선이 아니라 ‘하나님’을 우선으로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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