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말씀 손계문 목사 설교모음 61.방황하는 신앙인들에게 – 손계문 목사

[히브리서 01] 61.방황하는 신앙인들에게 – 손계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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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는 이제 막 신앙을 시작한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가 아니라 너무 오래 믿어서 매너리즘에 빠져버린 신자들에게 하는 설교입니다.
모태신앙으로 매주 교회는 들락날락 거리는데, 체험적인 신앙은 없는, 예수님을 만난 경험이 없는 무기력한 신자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적당히 믿어도 구원받을거라는 거짓 평안과 안도감속에서 잠에 취해있는 현대 기독교회에 외치는 설교입니다.

많은 교회에서 장로님들이, “목사님 우리가 세상 살기에 너무 바쁘고 힘드니 우리가 헌금은 꼬박꼬박 잘 낼 테니 교회 나오거든 좀 편히 쉴 수 있는 말씀을 해 주십시오.” 그런 요청을 합니다.
그런 얘기 들으면 죄를 책망하는 설교나, 하나님의 높은 부르심에 대서 말씀을 전할 수가 없습니다. 신자들이 원하는 설교를 하다보니 교회는 점점 혼수상태에 빠져들고, 누가 잠깐 깨우는 얘기를 하면 금새 극단이나 이단으로 치부하는 현실입니다.

히브리서는 그런 위기 가운데 있는 신자들에게 호소하는 설교입니다. 영적성장이 아니라 교회성장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현대 교회에 하신 말씀입니다.
오래는 믿었지만, 세례도 받고 침례도 받았지만, 신앙의 경력도 쌓였지만, 존경도 받았지만 오히려 그 경력자체가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신앙이 무기력합니다. 몹시 피곤합니다. 생동력이 없어져갑니다.
바로 그 사람들을 위해 히브리서가 쓰여졌습니다.
그래서 이런 형편에 있는 신자들에 대한 권면과 경고가 다섯차례나 반복됩니다. 그 중에 하나를 살펴보면서 오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귀한 사랑의 권면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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