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간증 거듭남 - 진리를 찾아서 구속의 노래

[진리를 찾아서] 구속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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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찾아서] 구속의 노래

며칠 후 어느 저녁에 “오 그리스도” 예수그리스도의 생애 “빌라도의 법정에서”를 읽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의 완악하고 고집스런 죄를 온전히 보게 하시면서 모든 것이 진정 ‘나’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제가 얼마나 악한 죄인인지…그 죄가 주님의 이마를 찌르고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사실이 너무 가슴 아프게 밀려왔습니다. 저의 숱한 죄의 생각들이 주님의 이마를 가시관으로 찌르게 했구나…그 십자가의 고통의 흔적들이 저를 향한 예수님의 간절한 사랑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눈물을 참을 수 없어서 흐느껴 울면서 회개하며 불쌍히 여겨 달라고 도움을 구했습니다. 이일 이후부터 저에게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깨를 가리다가, 요리를 하다가, 청소를 하다가, 선교를 하다가 무슨 일을 하고 있었던지 간에 죄가 생각나면 바로바로 무릎을 꿇고 눈물로 회개하며 도와달라고 주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그때 생각나는 죄들을 회개하는 일이 3주 동안 이어졌습니다. 죄가 왜 그리도 많은지…

그래서 어떤 때는 전화로 용서를 구하고, 어떤 때는 모임에서 공개적으로 직접 용서를 구하고, 만날 수 없는 분들은 그저 저의 악하고 추한 죄들 때문에 상처입고 고통으로 힘들었을 그분들, 또한 저와 함께 함으로 어쩔 수 없이 죄에 가담하게 된 모든 분들에게 너무너무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나중에 혹 만나게 된다면 꼭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저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지은 모든 은밀한 죄도 고백하며 이루 말할 수 없는 마음의 고통이 밀려왔습니다. 아! 이 죄! 죄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이렇게 고통스럽고, 이렇게 마음과 삶을 갈갈이 찢어 놓아 엉망이 되게 하는 것이구나. 하나님의 완전한 작품들을 이렇게 엉망인 쑥대밭으로, 폐허로 만들어 놓는 것이 이렇게 끔찍한 죄라는 것이구나. 저는 제가 생각하기도, 천사들이 기록하기도 부끄러운 죄들로 인해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그 죄의 무섭고 끔찍한 내면을 보며 고통으로 처절하게 몸서리치며 눈물로 회개를 하며 주님의 사랑과 주님의 은혜와 주님의 긍휼을 구했습니다.

도저히 제 힘으로는 살 소망이 없었기에 이렇게 주님의 은혜를 간절히 소망할 때 하나님은 “내가 짙은 구름 같은 네 허물들과 구름 같은 네 죄들을 지워버렸으니 내게로 돌아오라. 이는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라”는 언약의 말씀으로 저를 위로하시고 힘을 주셨으며 또한, 죄를 이길 힘과 능력을 주실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고치신 병자들이 몸에 힘이 생기고, 병의 근원이 그친 것을 느낀 것처럼, 저도 저를 짓눌러 왔던 죄책감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되면서 더 큰 믿음과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제 마음에 평안이 생긴 것을 알게 되었고 제 마음밭은 부드러워지고 있었고, 화내고 짜증내면서 소리지르는 일이 어느 순간 사라지고 좀더 오래참고 노하기를 더디하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제 마음은 기쁨과 즐거움으로 평안했고, 제게 주어진 모든 환경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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