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강해 및 강의 성경의 예언들 {요한계시록 제7부} 두아디라: 이세벨을 저항하는 촛불을 들라 – 손계문 목사

[성경의 예언들 54회] {요한계시록 제7부} 두아디라: 이세벨을 저항하는 촛불을 들라 – 손계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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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디라 시대를 그토록 패역하고 배도하게 한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용납한” 중세시대의 교회는 정치와 종교를 망라해서 권력을 휘두른 로마 카톨릭 교회입니다.
사도 바울이 제2차 전도여행 기간 중(A.D. 49~52) 유럽 땅에 처음 발을 디디면서 마케도니아의 첫 성읍 빌립보에서 맨 처음 만난 사람이 바로 두아디라의 자주 옷 장사인 루디아였습니다(행 16:12~14). 알려지기는 루디아가 고향에 돌아가 두아디라 교회가 세워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루디아는 자주 옷 장수였는데 두아디라는 빨간색과 자주색 염색으로 이름났던 도시라고 합니다. 지금도 자주색과 빨간색 옷감이 두아디라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두아디라의 유명한 이 자주색과 빨간색은 로마 교황과 고위 사제들의 예복의 색깔이 됐습니다. 두아디라 시대인 중세의 천년간은 자주빛 옷을 입은 교황청에 의해 다스려졌다는 사실과 함께 계시록 17장에 배도한 교회를 상징하는 음녀가 “자주빛과 붉은빛 옷을 입고”(17:4) 나타난 사실은 특히 주목해야 할 역사적 사실입니다.

두아디라 시대의 충성스럽고 신실한 파수꾼들은 캄캄한 밤을 생명과 바꾼 진리로 촛불을 들었습니다.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지켰습니다.
‘나하나 촛불 든다고 뭐 세상이 변하겠어?’
그렇게 생각지 않고 인내를 가지고 불을 밝혔습니다. 촛불 하나하나가 어떻게 보면 되게 작습니다. 촛불 하나는 힘이 없습니다. 훅 불면 꺼져버립니다. 그런데 그 촛불이 옆사람을 깨우고, 두 사람의 촛불이 꺼지면 다시 열사람이 불을 붙이고, 열사람이 꺼지면 백 사람, 그렇게 천명 만명 되면 아무리 작은 촛불이라도 그것은 힘이 되고 상징이 됩니다.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그렇게 아침 동이 터오르기를 밤새 촛불을 들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동이 트고 종교개혁의 대낮은 오고야 말았습니다.
여러분이 들고 계신 진리가 거대한 횃불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작은 촛불이라도 함께 들고 있다면 서로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그렇게 함께 들고 있다면 세상은 이 빛을 절대 감춰둘 수 없을 것입니다.
온 세상을 진리로 밝히는 이 운동에 함께 전진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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