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지 201-250 200호 열한시 200호 6. 어떻게 거듭날 수 있을까요?

열한시 200호 6. 어떻게 거듭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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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거듭날 수 있을까?

대부분 기독교인이 변화될 수 없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 생각은 성경적인 것이 아니다. 우리는 변화할 수 있다. 성경은 우리가 변화할 수 있으며, 변화되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인간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가능케 하신다. 참된 믿음은 불가능한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것이다. 믿음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변하는 것은 가능하다!

1) 거듭남, 그 변화

변화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 그것은 이전 것이 지나가고 새것이 된다는 말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새 피조물이 되는 경험, 전혀 새로운 사람이 되는 경험, 예전에 좋아하던 것이 싫어지고, 예전에 싫어하던 것이 좋아지는 경험, 그것이 변화한다는 뜻이다. 변화한다는 말을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그것은 “거듭남”이다. 한 번 하고 끝나는 거듭남 말고, 매일 죽고 매일 주 안에서 다시 사는 진정한 거듭남, 그치지 않는 거듭남, 중단되지 않는 거듭남을 말한다. 매일 더 성숙하고 깊어지는 거듭남을 가지는 것을 “변화”라고 한다. 변화는 항상 변하는 것이다. 한 번 변하고 그대로 정체된 것은 변하는 것이 아니다. 매일 죽고 매일 다시 사는 경험, 매일의 거듭남을 유지하는 것이 진짜 변화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 3:3)라고 하셨다.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모든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과제는, 예수께서 분부하셨던 위대한 하늘의 경륜, 곧 거듭남이라는 하늘의 비밀을 이루는 것이다. 거듭남,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이루고 추구해야 할 최종 목표이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며, 영생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성경은 우리가 거듭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아니, 예수께서는 사람이 거듭나고 변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없고 들어갈 수도 없다고 말씀하셨다. 이전의 본성, 곧 혈육으로 나고 육신에 속해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없고 들어갈 수도 없다. 영적인 죽음과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영적인 탄생을 거치지 않고서는 하늘에 들어갈 수 없다.

거듭나는 것은 마음속에 하나님의 율법이 기록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여 주님께 마음을 바치고, 이전의 모든 생애를 청산하고, 죄를 회개하고 통회하여 버리며, 온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 새사람이 될 때, 그때 그 사람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사랑의 율법이 기록된다. 마음이 완전히 바뀌어 다시는 악을 행하고 싶지도 않고, 다시는 죄를 짓고 싶지도 않고, 다만 하나님의 뜻대로만 살고 매 순간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고 싶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율법이 마음과 생각에 기록되는 역사이다. 이것이 마음이 완전히 바뀌고 변화되는 것이다. 진정한 거듭남과 개심은 악으로 기울어지게 하는 유전적이거나 습관화된 성향들을 모두 변화시킨다. 거듭나면, 새로운 동기와 새로운 성향과 새로운 취미를 갖게 된다. 그리하여 성령으로 말미암아 생애가 거듭난 사람들은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2) 어떻게 변할 수 있을까?

죄로 기울어지는 연약성을 지닌 우리 부족한 죄인이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이 복음이다. 성경은 여러 군데에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매일 습관적으로 짓는 죄를 그치고, 새로운 사람으로 변할 수 있다고 피력하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이 죄를 이기고 승리하기를 원하지만, 그 비결과 방법을 모른다. 죄를 승리하는 비결은 다른 것이 없다. 그것은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다. 은혜가 무엇인가? “은혜”는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

① 자격없는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죄를 용서하시며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자비
② 우리가 죄로 죽었을 때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를 개심시키시고, 죄의 힘에서 우리를 해방하시는 능력과 힘

1.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하다

은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가리키지만, 가장 성경적인 의미의 “은혜”는 능력이다. 특히 사도 바울은 은혜가 “힘과 파워(power)”, 그리고 “능력”이라고 여러 군데에 피력하고 있다. 성경 절을 하나 살펴보자.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롬 5: 20,21).

이 성경 절을 보면, 죄도 다스리는 권세(능력, 힘)를 가졌고, 은혜도 다스리는 권세(능력, 힘)를 가진 것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위의 성경 절은, 은혜도 다스리는 힘을 가졌고 죄도 다스리는 힘을 가졌는데, 은혜가 우리를 다스리는 때에는 옳은 것을 행하기가 그른 것을 행하기보다 더욱 쉽다고 말하고 있다. 죄인이 회개하여 죄를 버리고 하나님께 마음을 바치면, 마음에서 죄의 권세가 깨어지고 은혜가 주권을 잡게 되어, 은혜가 죄를 다스리며 죄의 권세(능력)를 격퇴하게 된다. 죄가 다스리는 때에, 올바로 행하기보다 그릇 행하기가 쉬운 것과 같이, 은혜가 다스리는 때에는 그릇 행하기보다 바로 행하기 쉬운 것이 사실이다.

이것을 우리의 영적인 생애에 적용해 보자. 회개하고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용서와 구원을 받아 새 마음으로 거듭난 사람의 생애에는 하나님 은혜의 역사가 늘 나타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은혜가 다스리는 역사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죄를 용서하실 뿐만 아니라, 죄를 미워하고 악한 것과 세속적인 것을 싫어하도록 우리의 마음을 바꾸어 준다.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주신 은혜의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께 우리의 마음을 바치면, 예수께서 우리 마음에 좌정하실 것이고 그러면 은혜가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게 된다. 그리고 매일 예수께서 마음속에 늘 임재하시는 가운데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예수님의 마음을 덧입는다는 것이고,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다는 말이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변화되었다는 말이다.

이 얼마나 자연스러운 일인가? 우리가 진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고 진짜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참된 믿음을 가졌다면, 변화되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마 6:24). 당신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신 마음의 보좌를 사단과 예수님이 함께 나누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만이 우리 마음의 보좌에 앉으셔서 다스리도록 할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마음속에 좌정하고 임재해 계신 그리스도인이, 사단과 죄를 섬기고 변화되지 않은 예전과 똑같은 삶을 사는 것이 과연 가능하단 말인가? 그럴 수 없지 않은가? 그러므로 변화되는 것은 가능한 일이다.

2. 복음의 능력으로 가능하다

성경에는 “은혜”와 같은 뜻의 의미가 담겨 있는 단어가 또 하나 있는데, 그것은 “복음”이라는 단어이다. 다음의 성경 절을 보자.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로마서 1:16).

“복음”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두나미스”인데, 그 뜻은 영어로 “다이너마이트”라는 뜻이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복음”을 능력으로 소개하고 있다. 복음은 구원을 가져다주는 능력이다. 복음은 능력을 가졌으므로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복음의 능력도 받아들이게 되어, 그 능력으로 죄를 다스리고 이기는 생애를 살게 된다는 말이다. 복음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받아들인다는 뜻이고, 예수 그리스도가 가지신 능력은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의 능력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받아들이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그가 이기신 것처럼 이기게 되는데, 그것은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 5:4).?”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능력의 비결은 이것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 그 놀라운 능력을 행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만일 우리가 회개하고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사시게 한다면, 그리고 예수께서 우리의 마음에 계시면서 그분의 일을 하신다면, 우리는 모든 죄를 승리할 수 있고 변화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마음을 변화시킨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가 마음속에 거하시고 함께 사시는 경험, 이것이 변화되는 길이다! 의롭게 하고 거룩하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야말로 얼마나 풍요하고, 얼마나 완전하고, 얼마나 만족스러운 것인가!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다. 그는 모든 일에 충만한 능력을 주신다. 그는 비단 우리를 죄의 저주로부터 구하시는 능력뿐만 아니라, 우리를 죄와 그 죄의 가책으로부터 격리시켜 보존하시고, 다시는 그 죄를 짓지 않을 힘과 능력까지 공급해 주신다. 우리가 온전히 우리의 마음을 바치면, 예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그분의 마음처럼 온전히 바꿔 주시어, 다시는 죄를 좋아하거나 죄를 짓고 싶은 마음이 없어진다. 이것이 진정한 변화이다.

우리는 변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 사실을 믿자! 우리는 변화되어야 한다. 끝이 매우 가까웠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형상으로 온전히 변화된 사람에게만 하나님의 인을 쳐 주실 것이고, 변화된 사람만이 하늘에 들어갈 자격을 얻을 것이다. 이제 곧 예수께서는 그분을 닮은 사람들, 그분의 참된 자녀들을 찾으려고 재강림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죄를 이기는 승리의 생활, 온전히 변화된 생활을 살게 되는 독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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