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와 결혼] 02. ‘연애와 성(性)’ 너는 누구냐 – 손계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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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세상 사람들과는 가치관이 다르죠. 연애는 왜 하는가? 결혼이라는 것을 전제하고 만나지 않습니까?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닌 거룩이고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그렇다면 이성교제의 목적도 결혼의 목적도 행복이 아닌 하나님께 영광에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세속적 문화가 연애와 데이트 이런 단어를 정욕과 연결시켜놓았기에 건전한 이성교제에 대한 가이드가 없습니다. 크리스천 청년들이 이성교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방황합니다. 수도승처럼 금욕주의에 머물러있거나, 그래서 연애는 모두 죄된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세상에서 배운 대로 데이트를 하고, 깊어지는 관계 때문에 죄책감과 여러 상처들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생소한 코트십이라는 개념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배우자를 만나게 되는 방법에는 코트십과 데이트라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courtship] 익숙한 단어는 아닙니다. 쉽게 말하면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데이트는 이 사람 저사람 만나서 감정을 주고받고 깊어지는 스킨십이 주를 이룬다면, 코트십은 결혼을 전제로 ‘이 사람이 내게 맞는 배우자인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람인가?’

코트십이란, 결혼을 전제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배우자를 찾고 선택하는 성경적 원리를 일컫는 말입니다.

남자들은 참 이상합니다. 그렇게 잠자리를 같이 하려고 애를 써서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그것 때문에 상대에 대한 열정이 시들해지지요. 성경에 그런 얘기가 나오죠? 삼하 13장에 보면 다윗의 아들 암논이 배다른 다윗의 딸 다말이 심히 아름다워 그녀와 동침하고자 시름시름 앓다가 간교한 꾀를 냅니다. 그렇게 목적을 달성하고 그 다음 어떻게 하나요? “보기 싫으니 꺼져” 그러자 다말이 “나를 이렇게 쫓아내는 것은 방금 전 나를 범한 것보다 더 큰 악입니다.” 슬피 울며 떠나갑니다.

사랑하는 남자가 성적인 에너지로 충만해 있을 때 자매의 거절은 남자에게 사랑의 에너지를 증폭시키면 증폭시켰지 그것 때문에 사랑이 식지는 않는 법입니다.

세상은 우리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반석 위에 집을 세운 사람처럼 비가 오고, 홍수가 나며, 바람이 불 때 언약의 관계속에서 맺어진 결혼만이 모든 것을 견딜 수 있게 됩니다. 한국부부의 이혼율이 세계 1위와 2위를 왔다갔다합니다.
이혼하려고 결혼하는 사람 없죠?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반석이 되도록 하세요.
하나님의 방식으로 사랑하세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결혼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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