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지 201-250 203호 회색지대

회색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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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신자들은 오늘날 이도 저도 아닌 회색지대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성경의 교훈이 모호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어떻게 대해야 하느냐에 대한 성경의 교훈은 명확합니다. 그런데도 이 문제에 혼란을 느끼는 것은 분명한 주님의 말씀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그저 좋은 교훈중 하나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자처하는 사람들과 세상은 서로 양보하며 사이좋게 지냅니다.
하지만 성경은 교회와 세상 사이에 분명한 선을 긋습니다. 이 둘 사이에 중간지대는 없습니다.
주님은 교회와 세상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해가며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교회와 세상 사이의 간격을 메워보려고 이 둘 사이에 비성경적이고 불법적인 결합을 성사시키려고 시도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문제입니다.
교회 안에 들어온 각종 프로그램들, 찬양문화들을 한번 심각하게 돌이켜 보십시오.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장과 무엇이 다른가요? 현란한 춤과 시끄러운 음악, 목이 쉬어라 부르는 찬양모습을 보면 “오빠~”를 외치고 있는 10대 소녀들이나 밤무대, 또는 송아지를 가운데 두고 숭배하는 이교도들이 떠오릅니다.
뿐만 아니라 WCC를 이런 저런 말로 포장하지만 세상과 교회를 하나로 만드는 야합입니다.
학생은 학생대로, 직장인은 직장인대로, 주부는 주부대로, 사업가는 사업가대로, 심지어 성직자는 성직자대로 기독교인이라는 명찰은 달았는데, 그리스도인은 아닙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교회 명부에 교인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실 때 비로소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학습문답, 침례(세례), 성찬, 신앙고백, 전도, 봉사 같은 것들을 모두 동원한다고 해도 아담의 자손이 하나님의 아들로 바뀌는 것이 아니요, 육이 영으로 바뀌는 것도 아닙니다.
교인들과 어울리고 제자훈련을 받는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회개와 거듭남의 과정을 통해서만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도저도 아닌 회색지대에서 편하게 지내는 것을 만족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면 지금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말씀에 따라 사십시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 8:9)

출처 : 카카오 스토리, 손계문 목사의 [이것이 그리스도인이다]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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