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계문 목사 설교] 진리를 가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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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 진리를 따르면 자신이 포기해야 할 것, 굴복해야 할 것을 압니다. 이 진리를 따르면 사람들이 자기를 죽일 듯이 미워하고 달려들 것을 압니다. 이 진리를 따르면 세상에서 잘되기는 다 틀렸습니다. 고생길이 환합니다. 굳이 그렇게 유별나게 신앙생활 해야 할까요? 그래서 마음에 갈등이 있고 성령의 호소를 듣고 있으면서도 현실에 안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언젠가는 되겠지….

이 땅의 수고가 마칠 날이 왔습니다. 우리의 사역이 끝날 때가 이르렀습니다. 본향에 이를 날이 가까웠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문밖까지 왔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누가 진리를 가진 사람들이 될까요? 지식이 아니라 진리를 경험한 사람들, 진리로 살아가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줄줄 꿰고 있는데 진리를 경험하지 못하고 산다면 그게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성경박산데 그것이 지식으로만 남아있지, 남을 위해 살지 않는다면 그게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이론으로는 완벽한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그리스도의 자아희생적, 이타적 생애를 살지 않는다면 그게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열 시간 기도 하고 열 시간 말씀본들 그게 다 무슨 소용 있습니까? 그 모든 것이 다 자기를 위한 것인데, 그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가 보이지 않는다면 한 번의 파도에 쓰러지고 마는 모래성 아닙니까?

하나님은 세상역사를 마치기 위해서 깨어진 다윗을 찾고 있습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 기꺼이 낮은데 처할 줄 아는 사람! 깨어진 사람! 진리의 횃불을 꺼뜨리지 않고 활활 불태울 사람! 마지막 주자가 되어 그 바통을 들고 그리스도의 재림에 골인할 사람이, 그 사람이 바로 우리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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